스타트업
2021. 9. 1.
교육비 전액 무료, 프랑스 미래 농업 학교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2013년 학비 없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사설 학교 에콜42(École 42)을 설립하여 IT인재 양성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자비에 니엘(Xavier Niel)이 이번엔 '미래 농업 기업가' 양성을 위한 학교를 세운다. 학교의 이름은 엑타르(Hectar)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농업 고문을 지낸 오드리 부롤로(Audrey Bourolleau)가 공동 설립자이며 최고 경영자는 블라블라카(BlaBlaCar)의 창업자 프랑시스 나페(Francis Nappez)가 맡는다. 엑타르의 캠퍼스는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레비스-생-농(Lévis-Saint-Nom)에 들어서 있다. 캠퍼스 면적은 600ha(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약 1.4배)에 달한다. 캠퍼스 시설들이 아직 정비 중이나 2021년 9..